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의 양탄자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알라딘(디즈니 캐릭터)|알라딘]]이 신비의 동굴 속에서 발견하였으며, 아부와 장난을 치다가 아부가 나무라자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 알라딘이 협력을 제안하자 동지가 된 후 알라딘이 램프를 찾을 수 있게 또 [[동굴]]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알라딘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며 [[A Whole New World]]라는 명곡이 탄생할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스민(디즈니 캐릭터)|자스민]]과 [[알라딘(디즈니 캐릭터)|알라딘]]의 [[키스]]까지도 성사시킨다. 일단 탈것 셔틀이지만 알게 모르게 활약도가 상당한 녀석. 사실 알라딘의 목숨을 구한 횟수로 따지면 오히려 지니 못지않은 활약을 했다고 봐야 한다. 알라딘을 램프가 있는 데까지 인도해주고 동굴에서도 그의 목숨을 구했다. 날아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지 자스민과 알라딘과 같이 하룻밤만에 이집트부터 그리스, 중국까지 세계투어를 했다(...)[* 현대의 여객기로도 베이징에서 카이로까지 가려면 적어도 열두 시간 이상은 비행기에서 보낼 생각 해야 한다. 그런데 양탄자는 여기저기 경유할 뿐만 아니라 곡예비행까지 하고도 하룻밤 안에 원래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는 속도를 낸 데다, 알라딘과 자스민이 로맨스 분위기까지 잡을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인 비행을 했다는 이야기. ~~현실 도입이 시급하다~~] 거기다 북극으로 추정되는 굉장히 추운 지방에서 [[아그라바]]까지 단숨에 알라딘을 데려다줬다. 일단 지니처럼 특별히 소유권에 구애받거나 패널티가 없는 마법적인 존재라 알라딘이 자파에 의해 북극으로 날아가게 되었을때도 그를 구해준다. 얘 없었으면 알라딘은 램프 얻기도 전에, 그리고 정체를 들키고 램프를 빼앗기고 나서 두 번이나 그냥 사망했다.[* 여담으로 알라딘이 신비의 동굴로 들어갈 때 램프 외 물건에는 손대지 말라고 동굴이 경고를 했고, 실제로 아부가 보석에 손을 대자 분노하여 동굴을 다 날려버린다. 그런데 이 양탄자만은 그 규칙에서 예외다. 처음에 알라딘과 아부가 바닥에 깔린 양탄자를 그냥 밟고 지나갔고, 깨어난 양탄자가 적극적으로 알라딘과 아부에게 접촉하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자아가 있어서 스스로 따라갈 주인을 결정하는 물건이어서 그런지 모를 일. --주인공 보정--] 성격(?) 역시 꽤 매력적인 캐릭터로 초반에 알라딘과 만남을 가질 때[* 아부모자를 아부에게 건내주면서 [[술(동음이의어)#s-3|왼술잡이]](왼손잡이)로 추측된다.] 수줍음을 타기도 하고, 알라딘의 행동에 답답해하거나 아부와 투닥거리고 지니와 죽이 잘 맞는 등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얼굴도 없고 음성도 없는 단순 아티팩트에 효과적으로 캐릭터를 부여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니 못지 않게 희생적이다. 알라딘이 맘에 들었는지 첫만남부터 호감을 가지고, 동굴이 붕괴하기 시작하자 그를 대피시켜 줬으며 그 와중에 알라딘과 아부는 출구에 매달리지만 자신은 이들을 보내주려다 낙석에 깔렸는 데도 끝까지 알라딘을 구하러 달려 왔다. 자파한테도 용감하게 달려들었던 데다 북극에서도 건물에 깔리는 수모를 겪은 뒤로도 알라딘을 아그라바까지 태워준다. 1편에서는 자파에 마법에 의해 올이 다 풀어진 실뭉치가 되고 2편인 돌아온 자파에서는 유리처럼 그냥 깨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3편에서는 알라딘의 결혼에 감동받아 우는 지니의 콧물받이(...) 휴지가 되기도 한다. 나중에는 지니에게 휴지를 갖다주기도 한다. 실사영화판에서도 등장. 마법의 동굴에서 돌에 깔려 있는 것을 알라딘이 빼내준 후 원작처럼 알라딘의 든든한 동료가 된다. 지니의 힘으로 탈출한 직후 사막에서 모래성을 짓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그 성이 디즈니 로고의 그 성이다. 모래를 뿌려서 이펙트를 재현하는 고증은 덤. 영화로 보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잘 봐야한다. 그리고 의외로 귀엽다.(...). 알라딘이 지니에게 왜 스스로를 자유롭게 풀어주면 되지 않냐고 묻자 지니가 양탄자에게 방금 한 말 들었냐고 묻는데, 이를 듣고 배꼽을 잡고 웃는 시늉을 한다. 후반부 알라딘이 극지방으로 보내졌을 때는 지니가 알라딘이 있는 곳으로 보내준 덕분에[* 원작에선 자파가 아그라바 왕궁의 탑째로 날려보낸 것을 양탄자가 급히 뒤따라갔지만, 영화에선 순간이동을 시켜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따라가는 것이 불가능했고 대신 자파가 안 보는 사이 지니가 몰래 자신의 마법으로 양탄자를 보내준다.] 알라딘을 구해오고, 이후 램프 추격전 씬에서는 [[자파(디즈니 캐릭터)|자파]]가 마법으로 일으킨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거의 반동강으로 찢어진다. 궁전 테라스 바닥에 떨어질 때 양탄자의 손발 역할을 하는 술이 힘없이 툭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식으로 등장인물의 손이 힘을 잃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흔한 사망 연출 중 하나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하지만 나중에 자파가 처리된 후 아부가 찢어진 양탄자를 끌고 지니에게 오자 지니가 마법으로 고쳐주어 회생한다. ~~지니는 죽은 사람 못 살린다는데 양탄자는 사람이 아니니까 해당사항이 없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